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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고진영-박성현, 24일 ‘1억원 스킨스’ 결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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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03:00
2020년 5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20-05-09 03:00
2020년 5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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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과 전 세계 1위 박성현(27)이 맞대결한다. 24일 오후 2시 인천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사진)이 그 무대다. 두 선수만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로 상금이 걸린 각 홀에서 타수가 낮은 선수가 해당 홀의 상금을 가져가는 ‘스킨스 게임’ 형식으로 갤러리 없이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며, 상금은 경기 후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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