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MK그룹(회장 장민기)은 사단법인 한국프로볼링협회와 한국볼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MK그룹은 경영컨설팅, 스포츠마케팅, 방송, 프렌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3년간 메이저급(상금1억원)대회 주최와 프로선수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담고 있어 볼링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타 종목 스포츠선수들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미처 자리 잡지 못한 프로선수들의 홍보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와 볼링예능프로그램을 제작·기획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올해 아직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협회와 프로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승무역, 퍼펙트코리아 등 볼링 산업의 전문성을 확보한 선두업체와 전략적 협약 관계를 구축하여 MK그룹이 보유한 스포츠마케팅, 방송, 프렌차이즈 사업 분야를 접목한 멀티플렉스((Multiplex)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는 MK그룹은 수년간 비인기 종목(역도/양궁/레슬링/수영/마라톤/씨름/볼링)유망주를 후원하고 있으며 보다 장기적인 육성을 위해 MK스포츠문화재단 설립을 진행 중이다.
향후 MK스포츠문화재단에서는 스포츠 강국의 근간이 될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유소년 선수단/아카데미)’를 일선 초·중·고등학교 및 각 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꿈나무 육성프로젝트’는 보다 과학적이며 현대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유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문화적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여 스포츠 강국의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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