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2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펼쳐지는 2020시즌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및 매치 게임을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야구토토 스페셜 16회차는 22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롯데-키움(1경기)전을 비롯해 삼성-두산(2경기)전, NC-한화(3경기)전으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이어지는 17·18회차 역시 같은 팀들의 경기로 진행된다. 17회차는 23일 오후 4시50분, 18회차는 24일 오후 1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야구토토 매치도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개 회차씩 발행된다. 매치 16회차는 22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지는 NC-한화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가며, 17회차와 18회차도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에는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0¤2, 3¤4, 5¤6, 7¤8, 9¤10, 11+)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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