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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19로 모든 국가 변화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12 08:05
2020년 6월 12일 08시 05분
입력
2020-06-12 08:05
2020년 6월 12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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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A매치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그대로 유지됐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월과 똑같이 랭킹 포인트 1464점으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뿐 아니라 랭킹 전체에 변동은 없었다. 4월 FIFA 랭킹이 발표된 이후 A매치가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은 탓이다.
FIFA는 “전 세계의 여러 리그가 천천히 다시 시작되거나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은 국제 경기 개최에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는 FIFA 랭킹에도 영향을 미쳤다. 랭킹에 변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33위로 뒤를 이었다. 호주가 42위, 카타르가 55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4위에 자리했다.
벨기에가 여전히 1위를 달린 가운데 2~5위는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이었다.
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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