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32)이 좌측 내전근 부분 손상으로 2-3주간 재활에 나선다.
LG는 15일 “김민성은 MRI 검사 결과 좌측 내전근 부분 손상으로 약 2-3주 정도 재활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민성은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회말 주루 플레이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김민성은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됐다.
김민성은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88 1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LG로서는 김민성 마저 이탈하게 돼 고민이 커지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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