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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 강민호,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김민수 등록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18 17:52
2020년 6월 18일 17시 52분
입력
2020-06-18 17:51
2020년 6월 18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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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35)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삼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강민호를 1군에서 말소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강민호는) 몸이 불편하다고 한다. 허리가 안 좋다”고 밝혔다.
삼성은 강민호가 비운 포수 자리에 김민수를 불러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퓨처스(2군)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추천을 받았다. 2군 보고는 매일 받지만, 직접 경기를 보지 않는 이상 선수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포지션별로 2군에서 가장 좋은 선수를 추천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선발로 예고된 투수 허윤동도 1군에 등록했다. 외야수 송준석이 2군으로 내려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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