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이재성, 시즌 최종전 결장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27일 14시 57분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열리는 뉘른베르크와의 2019~2020시즌 최종 34라운드에서 이재성이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고 27일 알렸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다. 앞서 31라운드와 33라운드에서도 빠졌다.

지난 9일 함부르크와의 30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이번 시즌 컵대회 등을 모두 포함해 10골 8도움을 올렸다.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내년 6월까지인 이재성은 최근 EPL을 중심으로 이적설이 나왔다.

독일 매체 리가 츠바이는 “유럽 3개 구단이 이재성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세 구단은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와 안더레흐트(벨기에), 함부르크(독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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