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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소 황희찬, 135억원에 독일 라이프치히 이적 임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30 09:10
2020년 6월 30일 09시 10분
입력
2020-06-30 09:10
2020년 6월 30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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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한 ‘황소’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새롭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황희찬과 라이프치히가 합의를 끝냈다.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합류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원) 수준이라고 알렸다.
황희찬은 2015년 1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직후 2부 리퍼링으로 임대됐다가 그해 12월 돌아와 성장세를 그렸다.
2016∼2017시즌 16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2017~2018시즌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2부 함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전날 잘츠부르크의 7연속 리그 우승을 이끈 황희찬은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 11골 11도움을 올려 데뷔 후 처음으로 10-10을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컵대회를 포함해 총 16골 2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3도움으로 활약, 유럽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리버풀(잉글랜드)전에서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터뜨린 골이 압권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는 19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며 “티모 베르너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책임졌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너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
앞서 구단은 “황희찬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재계약은 힘들 것이다”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EPL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알렸다. 라이프치히를 비롯해 에버턴, 사우스햄튼, 울버햄튼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자매구단이다. 무난한 적응이 기대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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