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클리블랜드 구단 내에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2019년부터 ‘와후 추장’ 로고를 사용하는 것도 포기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구단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한다. 사회 정의와 평등을 위해 책임을 수용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겠다. 구단명은 지역사회를 알리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지역사회, 국가의 사회 불안으로 구단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1915년부터 ‘인디언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무려 105년 만에 이름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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