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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저스틴 토마스,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3R 단독 선두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12 10:02
2020년 7월 12일 10시 02분
입력
2020-07-12 10:02
2020년 7월 12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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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토마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사흘동안 16언더파 200타를 친 토마스는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CJ컵, 올해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토마스는 2019~2020시즌 3승이자, 통산 13승을 노린다.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은 14언더파 202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려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2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3위에 내려앉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2)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임성재는 보기 7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김시우(25)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8위, 이경훈(29)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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