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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시우, ‘3M 오픈’ 3라운드 공동 19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6 10:19
2020년 7월 26일 10시 19분
입력
2020-07-26 10:18
2020년 7월 26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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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전날보다 두계단 하락했다.
김시우는 27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첫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마이클 톰프슨(미국)과 리치 워런스키(미국)는 3라운드에서 3타씩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샬 슈워츨(남아공)과 2타를 줄인 토니 피나우(미국)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50)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3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경훈(29)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전날보다 11계단 떨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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