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이보미 이정은6 유소연 유해란 박인비 고진영 오지현 김효주 박현경(왼쪽부터)이 29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우승 트로피를 앞에 놓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30일 1라운드에서 박인비는 이소영 등과 한 조로 경기를 펼친다. 5개월여 만에 실전에 나서는 박인비는 “호주인인 기존 캐디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문제 등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다. 그 대신 남편이 캐디를 하게 됐는데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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