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취소됐지만…베스트12 뽑는다

  • 뉴스1
  • 입력 2020년 7월 31일 10시 01분


지난해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지난해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 시즌 KBO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됐지만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은 특별 제작된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하반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올스타 베스트12’ 투표는 다음달 10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 12명,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올스타 패치를 증정한다. 올스타에 선정된 24명의 선수들은 올해 하반기 경기에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달고 경기를 뛰게 된다.

신한은행은 최종 집계된 투표수에 상응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올스타 싸인볼 등도 증정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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