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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연루’ 맨유 매과이어 “생명위협…진실 밝힐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28 09:46
2020년 8월 28일 09시 46분
입력
2020-08-28 09:45
2020년 8월 28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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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휴가 중 폭행 사건 휘말려 집행유예 3년 선고
그리스 휴가 중 폭행 사건에 연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해리 매과이어(27)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매과이어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를 통해 “나는 잘못한 게 없다. 그리스 경찰에 체포됐을 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오히려 내가 피해자”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지난 21일 그리스 휴양지 미코노스섬에서 휴가를 보내다 폭생 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
한 술집에서 외국인 무리와 시비가 붙었는데, 이 과정에서 매과이어가 현지 경찰을 폭행했다는 혐의였다.
그리스 재판에 넘겨진 매과이어는 신체 상해와 뇌물 공여 미수·공무원 폭행 등으로 징역 21개월10일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억울함을 호소한 매과이어는 즉시 항소했다.
매과이어는 BBC와 인터뷰에서 “유죄 판결이 났을 때 믿을 수 없었다. 경찰을 폭행하거나 뇌물을 주려한 적이 없다”면서 “누구에게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 사과는 잘못했을 때나 하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그리스 경찰이 내 다리를 걷어찼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 나보다 나의 가족이 더 많은 고통을 받았다. 진실을 밝힐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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