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증세 보인 WK리그 선수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일 10시 08분


발열증세 보인 WK리그 선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발열증세 보인 WK리그 선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WK리그 경기를 앞두고 발열 증상이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일 “어제 화천KSPO 선수 1명이 발뒷꿈치 물집(염증) 치료 도중 열이 발생해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면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가 소속된 화천KSPO와 세종스포츠토토는 전날인 8월31일 오후 6시부터 화천 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WK리그 1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선수 발열 증상이 파악됐고 매뉴얼에 따라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WK리그 측은 “어제 취소됐던 화천과 세종의 경기는 오늘(9월1일) 오후 6시부터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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