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4위로 한 계단 하락…고진영, 1위 유지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일 15시 02분


박성현이 지난 5월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10번홀에서 아이언샷을 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2020.5.24/뉴스1
박성현이 지난 5월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10번홀에서 아이언샷을 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2020.5.24/뉴스1
박성현(27·솔레어)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대신 4위였던 넬리 코르다(미국)가 3위로 상승했다.

박성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성현은 오는 11일 열리는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이다.

‘톱 10’ 중 나머지 선수들의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25·솔레어)이 1위, 다니엘 강(미국)이 2위, 이민지(호주)가 5위에 자리했다.

6위부터 차례로 김세영(27·미래에셋), 하타오카 나사(일본), 박인비(32·KB금융그룹), 브룩 헨더슨(캐나다), 김효주(25·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이정은6(24·대방건설)가 11위, 유소연(30·메디힐)이 13위다.

이 밖에 지난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이전보다 33계단 오른 25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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