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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24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6 12:52
2020년 9월 6일 12시 52분
입력
2020-09-06 12:52
2020년 9월 6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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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마이애미에 3-7로 패배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19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한 최지만은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선 4회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6회말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알칸타라의 2구째 커브를 노려쳐 우월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8회초 수비 때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마이애미에 3-7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탬파베이는 시즌 13패째(27승)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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