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3계단 상승 24위…더스틴 존슨 1위 유지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8일 15시 29분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계단 상승해 24위가 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9015점으로 24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11위에 올랐다. 기대했던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2019-20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19위)에 이어 아시아 국적 선수 중 랭킹 2위다.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로리 매킬로이(4위) 순이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됐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 주 19위에서 20위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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