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복귀 앞둔 박성현 “쇼트게임 집중 연습, 잔디 적응 중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9 15:49
2020년 9월 9일 15시 49분
입력
2020-09-09 15:48
2020년 9월 9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을 통해 10개월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로 돌아오는 박성현(27·솔레어)이 쇼트게임을 호성적의 분수령으로 꼽았다.
박성현은 9일(한국시간) 진행된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어깨 치료로 숨을 골랐던 박성현은 긴 공백을 깨고 다시 경쟁에 임한다.
박성현은 “너무 오랜만에 LPGA에 돌아왔다. 올해 첫 경기라 기대보다는 긴장감이 굉장히 큰 것 같다”면서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텐데 그 점을 중점적으로 신경 써 4일 동안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의반타의반으로 길어진 휴식기를 두고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어깨 부상이 있는데 그것을 치료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연습도 한동안 못 했다”는 박성현은 “쉬면서 어깨가 다 나았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대회에 빨리 나오고 싶었다. 나에게는 힘들면서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박성현은 “아무래도 쇼트게임을 많이 연습했다. 특히 쇼트게임은 쉬면서 연습을 안 하면 감이 너무 떨어져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난다”면서 “이곳 잔디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당초 4월로 계획됐던 ANA 인스퍼레이션은 코로나19로 밀리면서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봄에 비해 잔디가 달라졌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무덥다.
박성현은 “아무래도 날씨 변화가 굉장히 큰 것 같고, 어제는 45도 정도였던 것 같다. 더위 속에서 18홀 돌기가 좀 힘들었다”면서 “덥고 건조해서 좀 많이 구를 줄 알았는데 소프트해 진 것 같다. 캐디와 상의해 전략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대롱대롱 매달아 공개 망신…中 근로자 처벌에 발칵(영상)
檢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김용현측 “국가원수인데…” 발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