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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시, FIFA21 능력치 93으로 1위, 2위 호날두 92…손흥민 87로 또 상승
뉴스1
업데이트
2020-09-11 11:41
2020년 9월 11일 11시 41분
입력
2020-09-11 11:40
2020년 9월 1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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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능력치 . EA 스포츠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 뉴스1
어느덧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년 차에 접어들며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11골10도움)를 올린 축구선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기대감이 축구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10월 발매 예정인 EA스포츠의 축구게임 FIFA 21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87의 선수 능력치를 부여받으며 클래스를 인정 받았다. 지난 시즌 그의 능력치는 84였다.
EA스포츠는 스포츠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게임브랜드로 간판 상품인 피파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린 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한편 그가 기록한 능력치 87은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들인 루카 모드리치(35·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33·바르셀로나) 등과 같은 수준이다. 그들은 모두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우는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는 역시나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았다.
FIFA21 제작사 EA스포츠가 공개한 상위 100명 중 메시는 능력치 93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지난해에도 능력치 94로 1위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능력치 92을 부여받아 올해에도 메시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호날두의 능력치는 93으로 역시 2위였다.
2019-2020시즌 ‘득점왕 트레블’(독일 분데스리가·독일축구협회컵·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는 능력치 91로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29·맨시티), 네이마르(28·파리셍제르망), 얀 오블락(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 동일한 능력치는 91을 부여받았다.
또 킬리안 음바페, 무함마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반 다이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은 능력치 90을 받았다.
뒤를 이어 능력치 89에도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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