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이 가미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 플래그(Double Flags)’를 론칭한다.
‘더블 플래그’는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30대 골퍼들의 취향에 맞춰 유쾌하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을 극대화한 영(Young) 골프웨어 브랜드다. 맨투맨과 후드티 등 캐주얼 아이템에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 플래그’는 LF가 2009년 론칭한 헤지스골프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LF는 수년 전부터 유통 채널별 특성에 따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재정립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급변하는 패션 유통 환경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는 것. LF는 실구매층인 20, 3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골프웨어 시장을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니치마켓(틈새시장)으로 보고 1년여 전부터 ‘더블 플래그’의 론칭을 준비해왔다.
2020 F/W(가을/겨울) 시즌 신규 론칭하는 ‘더블 플래그’는 필드에서도 보다 캐주얼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20, 30대 남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다. 스트리트 무드에 숨겨진 골프만의 디테일을 재미있게 녹여내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추구한다.
‘더블 플래그’는 최근 무신사 및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 입점했다. 이후에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LF 골프사업부 장민준 팀장은 “변화하는 골프웨어 트렌드와 20, 30대 젊은 골퍼들의 숨은 니즈를 선제적으로 읽고 이를 신속하게 상품기획 및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써 더블 플래그를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 플래그’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24일까지)와 LF몰(27일까지)에서 2020 F/W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골프티 5개 세트(선착순 300명)와 패션 마스크(선착순 2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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