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20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마이애미를 117-106으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5득점, 14리바운드, 8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두 시즌 연속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아데토쿤보는 101명의 투표인단 투표에서 1위 85장, 2위 16장 등을 받아 총점 962점으로 LA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753점), 휴스턴 제임스 하든(367점)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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