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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6위→8위로 하락…고진영 1위 유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6 10:09
2020년 10월 6일 10시 09분
입력
2020-10-06 10:08
2020년 10월 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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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박성현(27)이 세계랭킹 8위로 내려앉았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6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어깨 치료 등으로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박성현은 세 차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최고 성적이 5일 끝난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27위에 불과하다.
고진영(25)은 올해 LPGA 투어 대회를 한 번도 치르지 않았으나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김세영(27)은 4위, 박인비(32)는 8위, 김효주(25)는 11위, 이정은(24)은 12위, 유소연(30)은 13위로 변동이 없었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멜 리드(잉글랜드)는 74위에서 35위로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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