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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이터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 한국서 최고 인기 구단”
뉴스1
업데이트
2020-10-16 08:24
2020년 10월 16일 08시 24분
입력
2020-10-16 08:22
2020년 10월 16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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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9)이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한국의 ‘국민 팀’이었다면 지금은 손흥민(28)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6일(한국시간)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이 한국서 최고 인기 구단이 됐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20% 이상이 북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토트넘에 대한 지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2015년 손흥민이 입단한 뒤부터 꾸준히 인기가 상승했고, 16세에서 69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21.4%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2번째로 인기 있는 축구 클럽인 맨유(6.1%)에 비해 3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닐센 스포츠는 “한국에서 토트넘의 인기는 뛰어난 선수가 전 세계 시장의 스포츠 프랜차이즈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열린 콜러(KOHLER)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로벌 파트너십 기념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17 © News1
로이터는 “한국서 2번째로 인기 클럽인 맨유의 경우 박지성이 활약하면서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이 2005년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 구장)에 입성하면서, 한국 팬들이 맨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
로이터는 “박지성은 맨유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정상을 차지했지만 개인 성적만큼은 손흥민이 박지성을 능가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64경기에 출전, 59골을 넣었고, 지난달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최초로 1경기 4골을 기록한 아시아선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가 은퇴하고 수영 스타 박태환이 제외되면서 손흥민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속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모습과 그의 얼굴은 TV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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