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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발생…누적 총 42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0 15:38
2020년 10월 20일 15시 38분
입력
2020-10-20 15:37
2020년 10월 20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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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0개 전 구단 대상 검사 시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EPL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2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575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10일 동안 격리에 들어간다.
확진자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번리의 수비수 필 바슬리가 양성 판정으로 웨스트브로미치알비언(WBA)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크리스탈 팰리스의 조르당 아이유도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EPL은 이번 시즌 20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총 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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