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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최지만, 찰흙인형 ‘검비’ 같은 유연성 갖췄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0 19:13
2020년 10월 20일 19시 13분
입력
2020-10-20 19:11
2020년 10월 20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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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에 주목하며 탬파베이 1루수 부문 다저스에 우위로 평가
LA 타임스가 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를 앞두고 최지만(29·탬파베이)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LA 타임스는 20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탬파베이와 다저스를 포지션별로 비교했다.
탬파베이 1루수에 대해 분석하면서 최지만을 주로 언급한 LA 타임스는 1루수 부문에서는 탬파베이가 다저스에 우위라고 평가했다.
LA 타임스는 “2015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놀라운 파워를 선보였다. 포스트시즌 12경기에서 홈런 2방에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보다 최지만은 키 185㎝, 체중 117㎏의 체구에도 찰흙인형 캐릭터인 ‘검비’와도 같은 유연성으로 악송구를 받아내 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검비’는 미국 장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몸을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최지만의 ‘다리 찢기’ 수비는 적잖은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최지만의 ‘다리 찢기’ 수비를 월드시리즈 흥행 요소로 꼽기도 했다.
LA 타임스는 “오른손 투수일 때 최지만이, 왼손 투수일 때 얀디 디아스나 마이크 브로소가 1루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1루수 부문에서 탬파베이가 다저스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놨다.
다저스 주전 1루수인 맥스 먼시에 대해 LA 타임스는 “먼시는 지난해 타율 0.251 35홈런 98타점을 올렸지만, 지난해 올스타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다. 올 시즌 먼시는 타율 0.192 12홈런 27타점으로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먼시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침착하게 타석에 임했다. 12경기에서 17개의 삼진을 당하는데 그쳤으나 볼넷은 15개를 얻었다. 또 2개의 홈런을 쳤고, 8개의 타점을 수확했다”고 덧붙였다.
LA 타임스는 양 팀의 선발 투수진이 비등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한 반면 불펜 투수진은 탬파베이가 우위라고 분석했다.
유격수와 2루수, 3루수, 중견수, 우익수, 포수, 지명타자는 다저스가 낫다고 봤고, 좌익수는 탬파베이가 앞선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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