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 김유빈(22·사진)이 SK네트웍스·서울경제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김유빈은 30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72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허다빈(22)을 2타 차로 앞섰다. 이븐파를 친 상금랭킹 1위 김효주(25)는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7위(2언더파 142타)로 순위가 올랐고, 디펜딩챔피언 최혜진은 1타를 잃고 공동 13위(1언더파 143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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