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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LG-키움 와일드카드 1차전, 비로 30분 이상 지연
뉴스1
업데이트
2020-11-01 15:09
2020년 11월 1일 15시 09분
입력
2020-11-01 15:08
2020년 11월 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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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전광판에 우천으로 경기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 2020.11.1/뉴스1 © News1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와 키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우천으로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일단 30분 정도 우천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 지역에 조금씩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KBO는 최대한 기다리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나 비가 멈추지 않을 경우 우천취소가 불가피해보인다.
만일 우천취소된다면 와일드카드 1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일 오후 6시30분에 펼쳐진다.
4위 LG가 승리해 시리즈가 조기에 종료되면 일정에 영향이 없으나 5위 키움이 승리해 시리즈가 2차전까지 펼쳐질 경우 포스트시즌 일정이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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