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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장하나, KLPGA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뉴스1
업데이트
2020-11-01 19:04
2020년 11월 1일 19시 04분
입력
2020-11-01 18:16
2020년 11월 1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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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FR 에서 장하나가 1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KLPGA 제공) 2020.11.1/뉴스1
장하나(28·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김효주(25·롯데), 김지현(29·한화 큐셀), 박민지(22·NH투자증권), 전우리(23·한국토지신탁) 등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올 시즌 장하나의 첫 우승이다. 앞선 13차례 대회에서 6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나 우승에는 실패해왔던 장하나.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추가한 장하나는 상금랭킹도 7위(3억8699만원)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13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타수 줄이기에 실패했다. 그러나 14번 홀(파4)에서 1.5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장하나는 남은 4개 홀에서 파 세이브를 이어가며 공동 2위와 2타 차 간격을 유지,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후 장하나는 “10월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치기도 했고, 큰아버지도 돌아가셨다”며 “11월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다. 우승해서 홀가분하고 힘든 걸 모두 이겨내고 극복한 좋은 날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하나는 “프로 와서 20년 만에 아버지 없이 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상이나 큰아버지 등 안 좋은 소식에 영향이 없을 수 없었다”며 “이번 우승으로 큰아버지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가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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