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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재검사 음성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02 15:09
2020년 11월 2일 15시 09분
입력
2020-11-02 15:08
2020년 11월 2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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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리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감독을 겸하고 있는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달 27일 팀닥터 1명과 함께 코로나19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31일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행스럽게도 라바리니 감독과 팀닥터 모두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라바리니 감독은 협회를 통해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한국에서 보내주는 응원과 관심에 늘 감사하다. 한국 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에 주의해 안전하게 대표팀에 합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진 라바리니 감독은 남은 소속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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