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 한국, 멕시코에 2-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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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5일 09시 24분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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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3실점 하며 최종 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 선수단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지난 12일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조현우, 이동준, 권창훈, 황인범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4일 검사에서는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상대팀인 멕시코, 개최국인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경기를 속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17일 카타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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