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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KT, 퓨처스팀 신임 감독으로 서용빈 해설위원 선임
뉴스1
업데이트
2020-11-19 11:25
2020년 11월 19일 11시 25분
입력
2020-11-19 11:24
2020년 11월 1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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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해설위원이 KT 위즈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KT 위즈 제공)© 뉴스1
KT 위즈가 서용빈(50) 스포티비 해설위원을 퓨처스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신임감독은 단국대를 졸업한 뒤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 13년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후 2008년부터 LG 타격코치, 육성군 총괄 코치를 지냈고 2018년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서용빈 감독은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유망주 육성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감독”이라며 “젊고 활기찬 성향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능력이 뛰어나 퓨처스팀 분위기 쇄신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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