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27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1시간 18분 만에 3-0(25-13, 25-16, 25-23)으로 완파하고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양 팀 최다인 21점(공격 성공률 60%)을 올렸고, 이재영이 15점을 더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1(25-17, 20-25, 25-22, 28-26)로 이겼다. 승점 11(4승 7패·5위)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6연패 및 최하위(7위)에서 벗어났다. 3연패를 당한 우리카드는 7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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