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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선수 임금 1600억원 삭감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8 19:17
2020년 11월 28일 19시 17분
입력
2020-11-28 16:53
2020년 11월 2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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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선수 임금 1억2200만 유로(약 1600억원)를 삭감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과 선수단이 2020~2021시즌 임금 삭감안을 두고 논의해 1억2200만 유로를 삭감하기로 합의했다. 또 5000만 유로의 보수 지급을 3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유럽 구단들이 대거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다. 부자 구단 바르셀로나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달 바르셀로나는 2019~2020시즌 9700만 유로(약 1280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알렸다. 총 부채는 4억8800만 유로(약 6430억원) 수준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에 합의한 내용은 선수, 코치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이 이뤄지면 구단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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