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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수원, 요코하마에 역전승… ACL 8강 진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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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3:00
2020년 12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20-12-09 03:00
202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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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8위에 그친 수원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8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끝난 16강전에서 지난해 일본 J리그 챔피언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3-2로 꺾었다.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태환이 후반 12분 동점골을 넣었고 김민우 한석종도 득점을 기록했다. 수원은 10일 오후 11시 빗셀 고베(일본)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수원
#요코하마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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