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축하해” 토론토, 류현진 올-MLB 세컨드팀 선정 축하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0일 14시 30분


토론토 구단이 SNS를 통해 류현진의 올-MLB팀 세컨드팀 선정 소식을 축하했다. (류현진 SNS 캡처)© 뉴스1
토론토 구단이 SNS를 통해 류현진의 올-MLB팀 세컨드팀 선정 소식을 축하했다. (류현진 SNS 캡처)© 뉴스1
토론트 블루제이스 구단이 류현진(33·토론토)의 올-MLB팀 세컨드팀 선정을 축하했다.

토론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우리 에이스의 해”라면서 “류현진의 올-MLB팀 세컨드팀 선정을 축하한다”고 류현진의 수상소식을 알렸다.

이날 MLB 사무국은 2020시즌 올-MLB팀을 발표했다. 선발투수 부문 최종 12명의 후보에 올랐던 류현진은 5명이 뽑힌 퍼스트팀 선정에는 실패했으나 게릿 콜(뉴욕 양키스), 디넬슨 라멧(샌디에이고),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마에다 겐타(미네소타)와 함께 차점자들로 구성된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를 비롯,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 구단은 “축하합니다. 코리안 몬스터”라는 한글버전의 축하인사까지 추가했다.

토론토 구단은 이번 시즌 류현진이 활약하거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때마다 SNS를 통해 축하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때로는 한글축하 인사까지 곁들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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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0-12-13 18:00:55

    류현진 선수 올해 토론토로 이적했을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올해 비록 코로나때매 60경기밖에 하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기록을 남겨주시다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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