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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발렌시아 이강인, 코로나19 털고 훈련장 복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6 12:35
2020년 12월 16일 12시 35분
입력
2020-12-16 12:34
2020년 12월 16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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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이강인(발렌시아)이 회복을 마치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훈련에 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지난 1일 1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가 의심돼 곧장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후 스페인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공개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에 출전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사진 속 이강인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패스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건강을 되찾으면서 조만간 이강인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르면 17일로 예정된 테라사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가 그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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