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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메날두’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8 10:14
2020년 12월 18일 10시 14분
입력
2020-12-18 10:13
2020년 12월 1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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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메날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따돌리고 올해의 최고의 축구 선수에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첫 번째 수상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컵대회(DFB포칼),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55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3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34골, DFB포칼에서 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신들린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에선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레반도프스키가 한 시즌에 50골 이상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롱도르 시상이 취소됐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이 상을 양분했던 메시와 호날두를 따돌렸다. 투표에서 호날두가 2위, 메시가 3위를 차지했다.
둘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이 상을 나란히 5회씩 수상했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한 차례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메시가 주인공이 됐다.
유럽을 주름잡는 공격수로 활약한 레반도프스키는 오랜 침묵을 깨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반도프스키와 메시, 호날두는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나란히 자리했다.
골키퍼 알리송을 비롯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까지 리버풀 선수 4명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폰소 데이비스,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 선수 11명에 포함됐다.
레반도프스키의 팀 동료 마누엘 노이어는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을 3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여자 올해의 선수상은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가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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