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강원FC 이영표 대표 선임… 전북 새 감독 김상식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43·사진)가 22일 열린 프로축구 강원FC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강원 홍천 출신의 이 대표는 2002 월드컵 뒤 네덜란드,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다 2013년 은퇴한 뒤 이번에 K리그 최연소 대표이사가 됐다. 한편 K리그 최초로 정규리그 4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전북은 김상식 코치(44)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북 선수 출신이 사령탑에 오른 건 김 감독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