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화려하고 화끈하게 공격”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24일 03시 00분


“내 축구는 흥, 멋, ‘화공’이다. 흥겹고 멋있는, 그리고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K리그 최초로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상식 감독이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상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전북 축구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에서만 12년 동안 선수와 코치로 지내며 리그 통산 최다 8회 우승을 경험한 김 감독은 “내년에는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더블’ 우승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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