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위디 11점 13리바운드’ 오리온, 전자랜드 제압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6 17:16
2020년 12월 26일 17시 16분
입력
2020-12-26 17:14
2020년 12월 26일 17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대모비스, DB에 18점차 완승…5할 승률 복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오리온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제프 위디와 이대성을 앞세워 68?63으로 승리했다.
14승(10패)째를 신고한 오리온은 2위 안양 KGC인삼공사(14승9패)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선두권 추격에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12승12패)는 지난 24일 창원 LG전 17점차 대승(89-72)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공동 5위로 내려갔다.
오리온의 센터 위디(11점 13리바운드)는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소중한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 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이대성은 10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턴오버 7개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현(10점 10리바운드)도 지원했다.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21점 15리바운드)와 이대헌(15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슛 감각이 좋았던 슈터 전현우(8점)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오리온은 4쿼터 승부처에서 이승현의 일대일 공격을 주 옵션으로 활용했다.
강을준 감독이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62-59로 불안하게 앞선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위디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힘을 얻었다.
해결사는 이대성이었다. 64-61로 앞선 4쿼터 종료 1분47초 전에 전자랜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성공했다. 이대성의 오픈 기회를 보고 패스한 위디의 어시스트도 돋보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최하위 원주 DB에 82?64, 18점차 완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12승12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전자랜드, 부산 KT(11승11패)와 공동 5위다. 숀 롱(29점 9리바운드)을 비롯해 함지훈(15점), 서명진(13점), 기승호(12점)가 고르게 활약했다.
DB는 저스틴 녹스(33점 11리바운드)가 고군분투했다. 3점슛과 필드골 성공률이 각각 15.4%, 33.3%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6승17패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쇠막대기로 ‘퍽’…길고양이 학대범, 유명 셰프였다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 유지
[단독]한강, 독립서점 운영에서 손 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