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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MLB네트워크 선정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랭킹 6위
뉴스1
업데이트
2021-01-29 15:18
2021년 1월 29일 15시 18분
입력
2021-01-29 15:17
2021년 1월 29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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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MLB 네트워크가 선정한 선발 투수 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MLB SNS 캡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랭킹에서 6위로 평가됐다.
MLB 네트워크는 29일(한국시간) 현시점에서 최고의 선발투수 10명을 선정했다. 이 리스트에서 류현진은 6위에 올랐다.
2019시즌 후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은 2020시즌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맹활약했다. 팀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나아가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도 차지했다.
류현진은 2021시즌에도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오프시즌 동안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최고투수 1위에 올랐다. 디그롬은 2020년 4승2패 평균자책점 2.38로 활약했다.
디그롬에 이어서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트레버 바우어(FA),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순으로 톱5를 구성했다.
류현진에 이어서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디넬슨 라멧(샌디에이고),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워커 뷸러(다저스) 등이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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