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 최초 기념 메달 나온 박항서 감독

  • 뉴시스(신문)
  • 입력 2021년 2월 2일 03시 00분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처 1층 오롯·디윰관에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기념 동판을 들고 있다. 축구인으로는 최초, 스포츠계 전체로는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박 감독은 “축구를 통해 양국이 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달 앞면에는 박 감독과 축구팬들이 환호하는 모습, 뒷면에는 2018년 스즈키컵 결승전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과 골 장면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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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축구인 최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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