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처 1층 오롯·디윰관에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기념 동판을 들고 있다. 축구인으로는 최초, 스포츠계 전체로는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박 감독은 “축구를 통해 양국이 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달 앞면에는 박 감독과 축구팬들이 환호하는 모습, 뒷면에는 2018년 스즈키컵 결승전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과 골 장면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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