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안창림(27)과 수영 유망주 황선우(18)가 4일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일동포 3세인 안창림은 2021 국제유도연맹(IJF) 도하 마스터스 남자 73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스트 박태환’으로 불리는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주니어 세계신기록(1분45초92)을 세웠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여러 종목의 대회가 열리지 못한 관계로 대상 수상자는 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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