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부임 후 3연속 무실점 투헬, 모리뉴 상대로 모리뉴 기록 따라잡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2-05 11:31
2021년 2월 5일 11시 31분
입력
2021-02-05 11:31
2021년 2월 5일 11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첼시 사령탑 부임 후 치른 세 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다. 이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2004년 첼시에 지휘봉을 잡았을 때 세운 기록과 같다.
공교롭게도 투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된 모리뉴를 상대로 모리뉴의 과거 기록을 따라잡았다.
첼시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모리뉴가 지휘한 토트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1-0 승리를 거뒀다.
투헬 감독은 지난 1월 혼란에 빠진 첼시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정비할 틈도 없이 곧바로 데뷔전에 나서야만 했다.
하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0-0 무승부, 번리전 2-0 승리, 토트넘전 1-0 승리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유효 슈팅 허용조차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 ‘투헬표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부임 후 단 한 골도 내주지 않고 있다.
부임 직후엔 변수가 많아 조직력이 불안하기 마련이다. 팀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투헬처럼 부임 하자마자 세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팀을 이끌기란 쉽지 않다.
2004년 8월 첼시에 부임했던 모리뉴도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당시 모리뉴는 부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0 승리, 버밍엄 시티전 1-0 승리, 크리스털 팰리스전 2-0 승리로 초반 세 경기에서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루이스 스콜라리·카를로 안첼로티·거스 히딩크·마우리시오 사리를 포함해 13명의 감독들이 첼시를 거쳐 갔지만 그 누구도 모리뉴처럼 안정적인 출발을 하지는 못했다.
이제 투헬은 다음 경기 무실점으로 모리뉴의 기록을 넘어서고자 한다. 모리뉴와 펼친 맞대결서 승리하며 자신감도 하늘을 찌른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부모님 댁에 인터넷 놔 드려야 …“50세 이상 정신건강 개선”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훔쳤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교체 가닥…내달 임기 만료 후 물러날 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