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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숙소에 쓰러졌던 여자 배구 선수, “퇴원 후 안정 취하는 중”
뉴스1
업데이트
2021-02-08 17:47
2021년 2월 8일 17시 47분
입력
2021-02-08 17:45
2021년 2월 8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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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이 없음) 2020.8.29/뉴스1 © News1
한 여자 프로배구 선수가 숙소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에 대해 구단은 극도로 말을 아꼈다.
7일 배구 관계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직 여자배구 A선수는 당일 오전 경기 용인의 숙소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구단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방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이 됐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오늘 병원서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극단적 선택 등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드릴 이야기가 없다.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구단은 루머가 재생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선수를 위해 근거 없는 추측은 삼가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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