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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학폭’에 흔들리는 흥국생명, 기업은행 상대로 연패 탈출 가능할까
뉴스1
업데이트
2021-02-16 14:02
2021년 2월 16일 14시 02분
입력
2021-02-16 13:28
2021년 2월 16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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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다. (KOVO 제공) © 뉴스1
‘학교 폭력’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주축인 이재영, 이다영이 학폭 사건으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에이스 김연경의 어깨가 무겁다.
흥국생명은 1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0-21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흥국생명은 이 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남녀부 통틀어 가장 먼저 ‘봄 배구’를 확정 짓게 된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1강’으로 꼽혔던 흥국생명은 최근 안팎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3연패에 빠졌다. 한때 2위와 10점 이상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 승점 50(17승6패)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45·15승9패)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바닥까지 떨어진 팀 분위기를 어떻게 끌어 올리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주장 김연경이 분전하고 있지만 주전 세터가 바뀐 상황에서 팀원들과 얼마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가 변수다.
지난 11일 좋은 모습을 보였던 루키 세터 박혜진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체 선수로 지난달 합류한 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는 브루나가 기업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상대전적은 좋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기업은행을 만나 4전 전승을 거뒀다. 4경기 모두 3-0 셧아웃 완승이었는데, 이 흐름을 이어야한다.
반면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이 흔들릴 때 다른 결과를 내야한다. 현재 11승13패(승점 32)로 4위에 자리한 기업은행도 갈 길이 바쁘다. 봄 배구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 도로공사(승점 36)와 차이가 더 벌어진다면 포스트시즌도 장담할 수 없다.
다만 기업은행 또한 최근 세터 조송화의 부진 속에 2연패로 부진하다. 주 공격수인 안나 라자레바를 도와줄 수 있는 표승주나 김희진 등 나머지 토종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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