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호주 등 총 34개국에서 프로축구 K리그를 TV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2021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지금까지 총 34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재 다수 국가와 중계권 판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처음 K리그 경기를 중계하는 인도네시아다. 최근 K리그2 안산에 입단한 인도네시아 대표팀 출신 수비수 아스나위 덕분이다. 인도네시아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TSB가 안산의 전 경기와 K리그1, K리그2 주요 경기 중계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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