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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1년 만에 공식 대회 출전…새 쇼트 선보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4 11:54
2021년 2월 24일 11시 54분
입력
2021-02-24 11:42
2021년 2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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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은 지난 시즌과 똑같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0·고려대)이 1년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차준환은 24~26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차준환이 공식 대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2월초 서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이후 1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차준환은 1년 동안 훈련에만 매달렸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10월 2020~2021 ISU 그랑프리 2차 대회가 코로나19로 모두 열리지 않았다.
차준환은 1년 만에 나서는 공식 대회에서 새로운 쇼트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는 2020~2021시즌 새로운 쇼트프로그램으로 랄프 본 윌리엄스의 ‘다크 패스토랄(Dark Pastoral)’을 선택했다.
프리스케이팅은 2019~2020시즌 프로그램을 그대로 쓴다. 제니퍼 토마스와 킴벌리 스타르키의 ‘더 파이어 위딘(The Fire Within)’이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프로그램 구성에 큰 차이는 없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 차준환은 4회전 점프를 쇼트프로그램에서 한 차례,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뛰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쿼드러플 살코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했다.
차준환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가 취소되고 훈련장이 폐쇄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대회 5연속 우승을 노리는 차준환은 25일 쇼트프로그램, 26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이번 대회 시니어 남자 싱글 1위와 시니어 여자 싱글 1, 2위 선수에게는 다음달 23~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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