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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제주 스프링캠프 종료…9일부터 남부지방서 연습경기 돌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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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0:59
2021년 3월 6일 10시 59분
입력
2021-03-06 10:58
2021년 3월 6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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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이 굿바이 와이번스 세레모니를 마친 후 연안부두를 부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1.3.5/뉴스1 © News1
새롭게 팀명을 바꾼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1년 제주도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SSG는 지난 2월1일부터 3월6일까지 34일간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SG 선수단은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이동한다. 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8일 부산으로 이동, 9일부터 17일까지 롯데, KT, 삼성과 각각 두 경기씩 총 6번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의 얼굴 표정과 훈련 분위기 등을 통해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선수들도 선배들과의 경쟁을 통해 기량이 발전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수들이) 1군에 살아남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는 점이 이번 캠프의 값진 성과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구단 프런트와 캠프 기간 내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해준 신세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 투수, 야수 MVP는 각각 김택형과 한유섬이 차지했다.
김택형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투구 내용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올 시즌 불펜에서 팀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야수 MVP로 선정된 한유섬은 “8년 만에 캠프 MVP로 선정된 것 같다. 주로 어린 선수들이 MVP로 뽑히곤 하는데 나이 많은 내가 MVP가 되니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며 “출발이 좋은 만큼 즐거운 일이 많은 한 시즌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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